Monday, February 27, 2006
Sunday, February 26, 2006
Tuesday, February 21, 2006
Homeless Man
I saw this homeless man feeding pigeons. After a while, he got tired and decided to lean his body against the pole.
왠지 말로 표현할수 없는 동정심과 존경심이 들었다. 그냥 순간을 보내기가 너무 아쉬워 한장의 추억을 남겼다.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왔을까?
얼마나 즐거운 일과 기쁜 시간들을 걸어왔을까?
저 사람이 태어난 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그를 지켜보며
무럭무럭자라 이 세상을 변화시키어다오 라고의 축복을 해 주었을까?
이제는 집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외로움의 한 모퉁이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날만 기다려야 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심히도 가엽기만 했다
그 사람을 위해 아무도 대신 울어줄수 없다는 사실은
눈가의 이슬을 잔여하기만 했다
지금도 간혹 조용히 혼자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이름도 얼굴도 모를 그 사람을 위해 한마디의 기도를 올린다
나 같은 놈에게도 은혜를 주실수 있다면
저 사람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십사하고
저 사람을 통한 하나님의 놀랍고 넘치는 계획을 이루어 주십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