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7, 2006

돌아오는 길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네 생각을 많이 했었다
집에 와서도 줄곳 네 생각 뿐이었다
나는 너에게 사로 잡힌 것 같은...

언제일까?
마음이 마음을 서로 만나는 날이

Sunday, February 26, 2006

간혹

간혹가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눈에 이슬이 맺이곤 한다

무슨 이유일까?

Tuesday, February 21, 2006

Homeless Man


I saw this homeless man feeding pigeons. After a while, he got tired and decided to lean his body against the pole.

왠지 말로 표현할수 없는 동정심과 존경심이 들었다. 그냥 순간을 보내기가 너무 아쉬워 한장의 추억을 남겼다.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왔을까?
얼마나 즐거운 일과 기쁜 시간들을 걸어왔을까?
저 사람이 태어난 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그를 지켜보며
무럭무럭자라 이 세상을 변화시키어다오 라고의 축복을 해 주었을까?

이제는 집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외로움의 한 모퉁이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날만 기다려야 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심히도 가엽기만 했다
그 사람을 위해 아무도 대신 울어줄수 없다는 사실은
눈가의 이슬을 잔여하기만 했다

지금도 간혹 조용히 혼자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이름도 얼굴도 모를 그 사람을 위해 한마디의 기도를 올린다
나 같은 놈에게도 은혜를 주실수 있다면
저 사람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십사하고
저 사람을 통한 하나님의 놀랍고 넘치는 계획을 이루어 주십사하고

Monday, February 20, 2006

시간들


효정이와 진수와 같이 효정이 차를 사러 갔었다
난 이둘과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진수는 진수대로
효정이는 말할것도 없다

계속 이런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Thursday, February 16, 2006

사랑


사랑이 이런것이었던가?
죽음을 무릎쓰고 사랑했기에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을수 있었다

죽도록 사랑했기에 ..

마지막 숨을 거두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나는 기꺼이 죽어줄수가 있었다
그래서 사랑은 죽음을 초월할수 있는 것이다

Monday, February 13, 2006

Perseverance



Bowling night with Jeff, Josh, Kwon JD, Dae JD, and Suk. As Jeff takes a shot, the camera captured the moment in frame.

Jeff won the bowling.

Saturday, February 11, 2006

Walking in the Rain


.

Wednesday, February 08, 2006

..


.

Monday, February 06, 2006

기다림


기다림으로
가끔 목마를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