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1, 2008

미안해


내가 널 힘들때만 찾았지?
넘 미안하다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었어

나..그냥 죽었으면 해
이젠 더이상 서있고 싶지 않아
사는게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하니?
난 이제 그만 아팠으면 좋겠어
더이상 .. 더이상 이제 아픔을 견딜수가 없을것 같애
산다는 것이 이런것일까
결국 이렇게 끝나 버리는 것일까


보고계십니까?
난 이런 존재밖에 되지 않습니다
겨우 요것밖에 되지 않는다고요
당신의 용감한 군사가 되고싶은데
왜 이렇게 떨리고 두렵죠?
그녀를 좋아하지않게 해달라 기도한것같과는 달리
반대로 행동을 해버렸군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쏟아버린 맘 다시 담아야 하는데
난 힘이 없습니다
이제 곧 선교도 가야하고
그런데 왜 이렇게 업치고 겹치는 시험들이 오죠
절 그만큼 사랑하셔서..?
...
전 언젠가 행복해지겠죠?
그럴날이 오겠죠?
남의 비웃음과 조롱속에서도
당신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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