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30, 2005

Silence


이곳에 올때마다
나는 왠지 평온한 마음이 든다
다른이들에게 숨겨진 비밀의 정원

Wednesday, December 28, 2005

내게 이런 딸이 주어 진다면..


나에게 이런 딸이 있다면...

Abby



우리 교회에서 아는 동생 Abby이다. 사진이 너무 못나왔다고 마냥 불만이다. 두 눈이 동그란게 그냥 깜직하기만 하다. 나도 이런 친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Thursday, December 22, 2005

Moon River (1961)


Moon River, wider than a mile
I'm crossing you in style someday
Oh, dream maker, you heartbreaker,
Wherever you're goin',
I'm goin' your way
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We're after the same rainbow's end
Waitin' 'round the bend
My huckleberry friend, Moon River, and me.
말로 형용할수 없는 수심에 잠겨있다
나는 과연 동굴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루하루가 힘들다
나의 쉼은 언제 오려나?

하지 아니하리라 다짐하지만
또다시 옛날이 생각난다
지난날의 쳇바퀴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다
나의 쉼은 언제 오려나?

Tuesday, December 20, 2005

눈속에서..


이러한 눈속에서 한번 걸었으면 좋겠다.

마음..


마치 마음속의 바다가 갈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
사랑은 그래서 아픈것일까?

Monday, December 12, 2005

Moon and PalmTree


Trying to Help


조그만게 그래도 돕겠단다..
귀엽긴...

Duty..Honor..Country


Loyalty Above All, except Honor.

Paris


I wish I can see this view from my windows.

Angel's Stadium

The Job

Okay, so I got the job. I'm happy and depressed at the same time. If you ever worked, then you know what that means..

Monday, December 05, 2005

Even for the ducklings..

Cute

Friday, December 02, 2005

Work

거의 가질뻔한 직장을 가지지 못했다. 주머지 사정이 궁한 나에게 있어서는 그 직장은 정말 사막의 옹달샘과도 같았다.

하지만, 나를 더 울리게 한것은 나에게 직장을 소개해준 친구의 태도였다. 고의인지 실수인지 알수없지만, 취업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어서 그는 나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제는 뭐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여태까지 자기의 충고를 듣로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 결국 결과는 3주의 시간허비와 2곳의 인터뷰를 허비하고 말았다. 황당한 것은 다른데서 인터뷰오라는 것도 마다하고 소개해준 직장 취업과정에 열중하고 있는데 다른데서 인터뷰 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었다. '말도 안되..그럼 여태까지 한것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이 직장에 열중하느라 다른것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결국 하라는 대로 끝까지 하다가 직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아니 맘만 먹으면 가질수도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나에 대한 태도였다. 어찐된 영문인지 막마지에 이르러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자 친구는 말도 잘 안하고 묻는 것에 제대로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앞으로 같이 일해야 되는데 그의 태도는 나에게 부담과 실망을 안겨 주었다.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왜 처음부터 허풍은 그렇게도 늘어놓는지..' 아뭏든 한숨만 나온다.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나는 그의 태도를 보며 굉장한 실망을 했다. 그래도 15년동안 아는 친구인데..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것이 섭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