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6, 2008

사랑해서 미안해


나 널 미치도록 사랑해
다른 사람들은 널 포기하라 조심하라 예기하는데
난 너 없인 살수 없을것 같아
정말 보고싶다
나땜에 네가 괴롭게 될까봐 넘 미안해
널.. 사랑해서 미안해

Sunday, December 14, 2008

빗속..


예기하지 말아야 할것을
그녀가 불편해 하는것 같아..
어제와 다르게 예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
그동안 마음을 터놨던 너무도 소중한 사람을 잃는 느낌이어서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다
나의 한부분이 죽어가는 것 같아 견딜수가 없다
그동안 뿌렸던 오고갔던 마음들이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 같아...
그것을 잃음에 난 이제 힘이 없다
책상에 놓인 수면제를 들고
먹을까 말까
내가 죽어버리면 정신병원에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내가 모든것을 불편하게 만든것 같아
그냥 없어져버리고 싶다
장대비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싶다

Thursday, December 11, 2008

미안해


내가 널 힘들때만 찾았지?
넘 미안하다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었어

나..그냥 죽었으면 해
이젠 더이상 서있고 싶지 않아
사는게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하니?
난 이제 그만 아팠으면 좋겠어
더이상 .. 더이상 이제 아픔을 견딜수가 없을것 같애
산다는 것이 이런것일까
결국 이렇게 끝나 버리는 것일까


보고계십니까?
난 이런 존재밖에 되지 않습니다
겨우 요것밖에 되지 않는다고요
당신의 용감한 군사가 되고싶은데
왜 이렇게 떨리고 두렵죠?
그녀를 좋아하지않게 해달라 기도한것같과는 달리
반대로 행동을 해버렸군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쏟아버린 맘 다시 담아야 하는데
난 힘이 없습니다
이제 곧 선교도 가야하고
그런데 왜 이렇게 업치고 겹치는 시험들이 오죠
절 그만큼 사랑하셔서..?
...
전 언젠가 행복해지겠죠?
그럴날이 오겠죠?
남의 비웃음과 조롱속에서도
당신만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