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4, 2009

한마디에..


전화 한마디에 모든것이 풀린다
그 많던 질투도..걱정도..
감기약 고맙다고 전화해준 ㅁㄱ이가 넘 좋았다
고맙긴..더 못해줘서 내가 미안하지
아침에 예기한 잠깐 통화는
날 지탱하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씻은듯이 내려가다니..
ㅁㄱ이도 내 기분을 알까?
그가 얼마나 나에게 중요한 존재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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