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27, 2008

Sad times

We never put sad photos in our albums
life is made up of good times and bad
We try so hard to cover our sad times with happy photos
Our live are made of brief moments of happiness
With intervals of sadness
Through think and thin and everything in between

우리는 슬픈 기억들을 앨범에 담지 않는다
우리들의 슬픈 기억들은
그저 간간히 있는 기쁨으로 쉬어가기만 한다

Monday, October 20, 2008

무엇에 미쳐본다는 것


달걀로 바위를 치는것 같더라도
가끔은 무모한 것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맘이 듣다
의미있는 일이라면 목숨이라도 아깝지 않을만큼 내놓고 싶다
언젠가 읽었던 외인구단에서의 한 대사가 아직도 귀를 찌른다
무엇에 미쳐본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냐고
무엇에 미쳐본다는 것같이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난 그것에 미쳐보고 싶다

Sunday, October 19, 2008

억울함


삶을 하나하나 정리해본다
왜 그랬어야만 했었는지를
혹시 다르게 할수있었으면..

너무 잡동사니들이 많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계속해서 파도는 밀려온다
숨을 쉬기가 힘들뿐이다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이래선 안되는데

영어엔 억울하다라는 말이없다
아마도 억울한 경우를 당해보지 않아서일까
아무리 사전을 찾아봐도 없다
억울한 맘을 어떻게 표현해야만 할까?
이 억울함을 풀기위해선
뭐든지 하고 싶다
어떻게 풀수있을까
지들이 어떻게 알고 그렇게 쉽게 예기할수 있을까

Wednesday, October 15, 2008

모든 상황속에서

"고전인 그리스 희곡을 몇 권 읽었다. 그 책들은 나의 정신세계를 풍부하고 알차게 해주었다.
내가 책에서 배운 것은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열이 갈린다는 점, 지독히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이었다."

스티브 레빈의 '전략적 책읽기' 중에서 (밀리언하우스, 211p)


독서는 우리에게 지식과 지혜를 줍니다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독서는 '용기'를 주기도 합니다
좌절을 이겨낼 힘을 줍니다

넬슨 만델라에게도 책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하던 그는 어느날 26년 6개월이라는 형을 선고받습니다
올 것 같지 않은 아득한 형기.. 하지만 만델라는 감옥에서 독서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곤 그리스 희곡부터 몇권 읽었습니다
그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해주었던 고전들..
그는 그 책들에서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열'이 갈린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굴복하지 않는 자가 바로 '주인공'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독서를 통해 얻은 그 깨달음이 만델라를 좌절에 빠지지 않게 해주었고,
그를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만들어주었을 겁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자, 그가 주인공입니다.

경제위기로 어수선한 가을날,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에게 지식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줄 책에 빠져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kr.blog.yahoo.com/yehbyungil/5626?c=17

Monday, October 13, 2008

동심


그럴순 없겠지만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순 없을까

어릴때 이해를 하지못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은 어린자의 것이다라는 구절이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가 된다
지나고나서야 알게되는..

Perseverance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2:1-2)


다시한번 도전한다
더 힘들어 지기전에
다시한번 붙어보는거다

Monday, October 06, 2008

고통을 알게하시는 것이라면


그 이유도 알수있을까요
그 이유를 안다고 해서 고통이 멎어질찌는 모르겠지만
아프지만
견디긴 힘들지만
당신의 뜻에 순종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능하신 손 안에서
당신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이렇게 아프게 하시더라도
그길밖엔 없으셨던거죠
하나님
당신을 이해하려고 있습니다..감히
당신을 알아가고
당신이 어떠한 분이신지
왜 그러셜수 밖에 없으셨는지를..

Thursday, October 02, 2008

나는 외톨이/왕따, 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다


너도 그랬어?
나도 그래
네 사진만 보고 있으면 나도 죽고 싶고
살아갈 힘이 쪽 빠지는 것 같아
널 잘 알진 못했지만
자식 둘 챙겨가며 살아가고저 한 모습이
넘 보기 좋았었거든..
그저 평범한 엄마로서 자식들한테 최고로 잘해주려는 모습이
넌 알고 있니?
네가 가고 없는 이 세상은
얼마나 더 시끄러워졌는지 말야..
하지만 이젠 편히 쉬렴
나도 너같이 영영 눈을 감고 뜨지 않았음 한다

지나간 후에야


네가 지나간 후에야
널 아끼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았어
왜 갔어? 애들은 어떡하라고..?
너마저 이렇게 가고나면 어떻해..?
이 험한 세상 혼자 헤쳐보겠나고
핏덩이 둘 끌어안고 열심히 살아보려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는데
난 그래서 이 세상을 위해 싸울가치가 조금이나마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네 곁에서 늘 지켜주고 싶었는데..
네가 없는 이 세상은
날 힘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