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16, 2008

잘못

제가 잘못했군요
당신을 의지하지않고 사람을 의지하려 했던
기대를 하고 기다렸는데
결국엔 아무것도 아닌게 됬습니다
어찌나 바쁘시던지
진정 저에게 시간을 내주신 것인지
예긴 듣는둥 마는둥
당신밖엔 없군요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바로 저에게 말씀도 하셨으면서
제가 깨닫지 못했네요
아브라함의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
당신만 바라볼께요
나의 모든것이 되신주
제가 원하는 길로 가는것이 아니라도
제가 원하는 대로 되지않더라도
당신이 원하신다면 저는 순종하겠습니다
능하신 당신의 손 아래서 겸손하며
때가 되면 당신의 손안에서 높아질 것을 기다리며
제가 스스로 올라가려고 바둥바둥 하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손안에서 겸손히 엎드려
그 크신 당신이 높이실때까지
당신과 사람들 앞에서 겸손히 기다리겠습니다
나에게 채워진 은혜를 기억하며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기 원하나이다
그동안 실수했던 것 용서해주시고요
앞으로 맘고생을 감수해야 된다면
당신을 위한 감수라면 기꺼히 하겠습니다
힘을 주세요
견딜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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