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8, 2008

Θεός

자꾸 사람을 의지하려 하네요
혼자 설수있는 힘과 용기를 주세요
계속 관심끌기 원하면서도 당신께론 가진않는..
침묵속에서 당신을 만나기 원합니다
죽어버리고 싶은 이 심정속에서
아무도 찾아와 주지도 않는 이 고독 가운데서
당신을 만났으면 합니다
날 죽여달라고 계속기도하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할일이 남아있는것 같아
아픔하나 싸매며 제자리에 머물곤 합니다
남이 들어도 알수없는 소리를 내며
남이 보아도 이해할수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죽어버리고 싶은 맘 아시죠
이해받고 싶고 다독임받고 싶은
그저 어리광부리고 싶은
이 여린맘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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