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24, 2008

너와의 대화는 신선함이 있다
잊어먹고 싶지않아 여기에 적어둔다
네가 오늘 그랬었지
외형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보기에
뭐하나 꿀리는 것 없는 난데
단지 지금 그 과거의 일때문에
그것을 치유해야 배우자를 만날때 좋은 결혼생활을 할수있다고..
어디에나 내놔도 꿀릴것 없는 사람중에 하나라고..
마치 왕자가 거지같이 쓰레기를 뒤지며
자신이 왕자됨을 모르는 것 같은것이라고
그것을 또 적으라고..
그것을 또 적으라 그랬나..아니었나?
근데..
내가 너한테 빠지는것은 아닐까
그러면 안되는데
난 너를 그것때문에 좋은 기도의 동역자
믿음의 동역자로서의 관계를 잃고 싶진 않은데..
잃어버릴게 될까봐서 두렵다

네가 말한대로 난 괜찮아져야 되는데
난 언제쯤 행복해지게될까
야곱이 얍복강을 건너기전
자신과 하나님과의 씨름을 하던 기분
난 그 기분을 조금은 이해할것 같다
그분앞에서 씨름해야 할것들..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치유하려 하십니까
제가 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의 아픔도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즐기면서(?) 그것으로 나의 핑계를 삼으려는
맘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것으로 핑계삼고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아픈건 사실이지만
제가 그것을 핑계로 삼았다면 용서해주십시요
그리고 그것을 핑계로 삼지말고
그것으로 나의 중심을 깔지말고
당신으로 나의 중심을 깔수있도록 해주십시요
You alone have to be my strength
Not my past, not my pain
도우소서
내가 내 자신을 이해할수없는 부분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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