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31, 2006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효정이 사이에서 퍼온 사진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 중에 하나

당신이

오늘은 왠지 당신이 그립군요
가까이 계시지만 왠지 멀게 느껴진..

하지만 당신에 대한 갈증이 있네요
당신이 죽도록 사랑하셨으니
고통도 마다하지 않겠어요
당신을 위한 고통이라면
기꺼이 그 잔을 마시겠어요

비워 내게 하소서

Saturday, January 28, 2006

힘들어도

집에 오는 길은 너무 힘들었었다.
하지만, 조금씩 훔쳐보는 작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나는 같이 있고 싶었다
비록 옆에 나란이 앉는건 아니였지만
나는 그저 볼수 있다는 것으로도 만족하였다
사진으로..실물로..
꼭 하루에 한번은 보고 싶었다
간절히 보고 싶었기에
피곤함도 무릎쓰고 계속 있었다
너를 조금 더 볼수 있다면
지금의 졸림도 기꺼이 참을수 있어
너는 내게 있어서 벌써 귀중해진 존재..

Tuesday, January 24, 2006

What's My Worth?

나라는 존재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몰라서가 아니라 제자들을 시험코자 하심이 아닌지..

하여간, 사람들에게 비친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내가 죽어도 누가 울어줄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만큼 울어줄까?

Monday, January 23, 2006

무제

자연의 하찮은 것에서
바다의 작은 것에서
가끔식
그 분을 발견하곤 한다
끝없이
작은 것에서 쉽게 지나치는 것에서
그의 신비로움을 만나고 싶다

Sunday, January 22, 2006

As One - 위대한 유산

그댄 참 많은걸 나에게 남겨주고 떠났더군요

매일 잠들때까지 그대 추억속에서

나의 하루는 그렇게 지나요

이젠 알것 같아요

그땐 알려고 하지 않던 그대 사랑을

그저 받기만 했던 내 맘 둘곳 그 어디에도 없죠

보고싶어 불러 보아도 대답할 수 없는 그대는

사진속에 여전히 웃는 모습 그대로

내 맘 아랑곳 하지 않죠

그대 사랑했어요 끝내 내맘 전하진 못했지만

잊지 않을거에요

그대 내게 남겨준 아름다웠던 기억들 영원히

시간은 우리를 몰아 세우고 기다려 주지 않죠

언젠가 우리 만날 그날을 꿈꾸며

뒤늦은 눈물만 흘려요

그대 사랑했어요 끝내 내 맘 전하지 못했지만

살아있을거에요 그대 내게 남겨준 너무 소중한 기억들


(precious Memories)

그대 내게 남겨준 너무 소중한 기억들 영원히

Thursday, January 19, 2006

그립다

네가 그립다
그립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부지런히 사진들을 찾았는데 알맞는게 없었더라
그래도 네가 그립다

Tuesday, January 17, 2006

언제까지 이니이까?


언제까지 이니이까?

Sunday, January 15, 2006

너무나 많은..


몸도, 마음도,..
왜...

주님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기억


잊고 싶은 기억들이 많다
아픔도 추억일까?

Holly


Holly,

Life was too short for you
Who knew
I still remember what we talked about
How you were sick but you prayed to God
and that He healed you completely
that doctors couldn't believe your recovery
that you were hoping to pray more like you used to

Why didn't I talk about God to you?
I weep for you
You're in good hands now
Seeing your Maker face to face

Born 1980
Died 2005

패배자들


어릴적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던 '공포의 외인구단' 시리즈의 첫책의 제목이다. 마치 지금의 기분을 잘 표현해주듯..

Wednesday, January 11, 2006

Serenity


고요한 곳에서 지냈으면 좋겠다.
조용한 곳에서 그 한적한 곳에서
나는 그의 음성을 기다린다
습관을 좆아 기도를 하셨듯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외로운 광야같이
나는 그분의 음성을 기다리고자 한다

Tuesday, January 10, 2006

왜일까?


가까이 있지만,
너에게 쉽게 다가갈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언제쯤일까?
마음이 마음을 만나는 날이

너를 향한..


너로 나같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지..
하찮은 것, 그냥 쉽게 지나치는 것에서
나는 네가 소중한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마치 모래속의 진주같이
흙에 덥힌 보석같이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영원한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했으면 좋겠다.

무엇이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토록 행동하도록 만들었을까?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
그것의 결국은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Sunday, January 08, 2006

Winter Retreat 2006


Can the memory last?

말 한마디..


오늘이 다 가기 전에 말한마디도 남기지 않는다면 안되겠지?

Wednesday, January 04, 2006

짜증난다

그냥 짜증난다. 방도 지저분하고, 내 인생도 정리가 안된것 같고,..맨날 뭐하라 뭐 해달라 혹은 이거했냐의 연속.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고 그냥 집에서 잤으면 좋겠다. Am I stressed? 막 미쳐죽겠다. 내일 또 일 갈 생각을 하니 답답해 죽겠다. 가슴도 답답하고 ...뭔가 시원하고 탁 트인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마음이 답답하다. 지친다. 괴롭다. 피곤하다. 쉬었으면 좋겠다. 맘이 쉬었으면 좋겠다.

Monday, January 02, 2006

Niece


Texas에서 온 사촌조카이다. 나이는 5살, 이름은 예진아씨.
너무 귀여워서 한참동안 쳐다보고 있었다.
나도 딸이 생긴다면, 이러한 깜직한 애였으면 좋겠다.

Kwon in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