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01, 2008

전..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당신만 의지하겠습니다
가슴이 저리고 아플때마다
한숨은 쉬겠지만
당신앞에 계속계속 내려놓겠습니다
나 자신의 소원을 접은채
당신께서 주신 말씀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당신의 능하신 손 아래서
주께서 원하시는 시간이 차기까지
전 그저 기다리겠습니다
말없이
잠잠한 양같이
당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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