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0, 2008

Mak에서

오늘도 알찬 모임으로 끝을 맺었다
흔히 예기하는 배우자 예기도 하지 않은채
은혜를 부어주심에 우리의 삶속에서 역사하심에
난 넋을 잃은 채 듣고 있었다
새로 자라는 사람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말씀먹고 무럭무럭 믿음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기를

有는 有를 낳는다
유니스는 신앙이 깊다는 걸 또 느끼는 하루였다
나만큼 비교도 안될만큼
순수하리만치 그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계속 들으면서 나는 참 큰 죄인이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았다
겸손해야한다
무언가 되었다 이루었다 할때 끝까지 겸손해야한다
왜 헤어지게 되었을까라는 의문을 남긴채
다가갈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또 한번 확인한 채
그녀의 깊은 신앙에 고개를 숙이게 되고
그분의 크심과 깊으심에 숙연해 지게된다
교만하지말자
어린애 같은 순수함으로 사람들을 섬기자
배우는 위치에 서있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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