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단지 숨쉬고 운동하기 때문에?
먹을수 있고 말할수 있고 볼수있고
느끼기 때문에?
짝이 없다고 허구헌날 이런궁상이나 하고 있다니
나도 참 한심하기 짝이없네
말하지 않고 있었을때가 나았는데
입을 열기 시작해버리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숨긴뒤 깜짝하고 나타낼때
아마도 다른이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고 싶은
생각이 배겨있지 않았나 한다
내게도 그러한 허영심(虛榮心)이 베겨있었구나..부끄럽다
이젠 숨어서 선(善)을 베풀고 싶다
일부러 숨길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나팔불것도 없다
그저 조용히 할일을 다하는 것이다
Must learn to l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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