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2, 2008

만약에

조심스럽게 다가간 내맘을 위해 노래해 주고싶다
아무에게도 다가갈수 없다고 생각할때
위로받을수도 없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멍해진 맘을 달래며 스스로 위로하는 법을 배운다
주옥 눈물담긴 빈잔 하나 올려들며 그분께 속삭인다
날 꼭 기억해달라고..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네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픔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수 없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픔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픔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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