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07, 2008

로뎀나무

로뎀나무..

왜 죽기를 바랬을까
다죽고 혼자 남았다며
죽기를 간청했었다..
또다시 밀려온다
견뎌낼수가 없다
터진 파이프같이 울고싶다
서럽다
이젠 아무런 힘도 의지도 없다
끝이다..
작별인사를 하고 가야하나

하나님
시험은 각 사람의 욕심때문이라 하셨는데 왜 또 저에게..
제발 절 좀 도와주십시요 도와주시기 싫으시나이까
왜 또 이런 아픔을..외로움을..
자유롭지 못하는 내 자신
넘 아픕니다 넘 아파서
난 이제 더이상 견뎌낼 힘이 없습니다
삶을 마감하고저 합니다
그렇게 될때라도 불쌍히 여기실거죠?
그래도 절 받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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